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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크루, ‘우주 생방송’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지원사격
입력 2014-03-15 15:31  | 수정 2014-03-15 20:36

15일 첫 방송된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가 ‘SNL코리아 크루 유세윤, 김민교, 나르샤의 응원을 받았다.
14일 tvN 측은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SNL코리아 크루 유세윤, 김민교, 나르샤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다.
유세윤은 뭐냐. 우주 생방송? 우수에서 생방송을 한다는 거냐. 그래도 라이브는 ‘SNL코리아다”라며 신경전을 드러냈다. 이어 김민교는 날래날래 일어나라우. 안그러면 고저 세계 최초 우주생방송을 놓치지 않네”라며 북한 사투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생방송답게 ‘SNL코리아처럼 멋지고 흥미로울 것 같다. 아침엔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밤에는 ‘SNL코리아와 함께해 달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tvN과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이 국내 단독으로 방송하는 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원제 : Live From Space)는 지구의 표면으로부터 400km 높이에 있으며 초당 7.9km를 이동하는 약 1천억 달러 규모의 스튜디오서 세계최초로 동시 생방송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박지윤과 유정현이 생방송 진행에 나섰다.

미국 NGC 본사와 tvN 스튜디오를 연결해 tvN이 제작하고 tvN, NGC가 동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90분마다 지구를 돌고 있는 국제 우주 정거장(ISS)과 휴스턴 소재의 우주 비행 관제 센터로부터 받은 독점 영상을 통해 생생한 우주의 실황과 우주인들의 모습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15일 토요일 오전 8시 40분 tvN과 NGC에서 동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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