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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익숙하지 않은 구장 파울 잡기 어렵네` [MK포토]
입력 2014-03-15 14:40 
15일 오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6회초 무사 KIA 3루수 이범호가 두산 오재일의 파울타구를 놓치고 있다.
KIA의 챔피언을 염원하며 지어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는 총 사업비 9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2,000석 규모의 최신식 야구장으로 탄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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