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형근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정부 일각에서 8.15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북한과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8.15 남북 정상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이르면 9월 중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2+2' 형식의 4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정부가 남북정상회담과 4자회담을 카드로 활용해 정국의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으로, '평화 대 전쟁' 구도로 재편하려는 대선용 위장 평화공세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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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8.15 남북 정상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이르면 9월 중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2+2' 형식의 4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정부가 남북정상회담과 4자회담을 카드로 활용해 정국의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으로, '평화 대 전쟁' 구도로 재편하려는 대선용 위장 평화공세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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