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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신구 가우디 건축물보고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지…" '충격!'
입력 2014-03-15 11:46 
꽃할배 신구 가우디 / 사진=tvn'꽃보다 할배'캡처


꽃할배 신구 가우디 건축물보고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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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보고 경외심을 표했습니다.

14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는 스페인에서의 첫 날을 보내는 꽃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서진은 아직 여행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라 할배들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바르셀로나 관광 명소 투어에 나섰습니다.

이날 그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끈 곳은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들이었습니다. 가우디가 예수의 가족들에게 바치는 의미로 지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에 도착한 할배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신구는 "살아가면서 이런 작품을 남기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지" 라며 인생을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마감해도 어쩔 수 없는 생을 살아왔지만 그 분의 작품 앞에 서니 티끌 같이 생각 되더라" 고 경외심을 표했습니다.

꽃할배 신구 가우디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꽃할배 신구 가우디, 저걸 사람이 만들었다니 충격받았어" "꽃할배 신구 가우디, 나도 가봤었는데 뭉클하더라" "꽃할배 신구 가우디, 그렇게 멋있어?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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