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우디 작품 본 신구 “나는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지…” 숙연
입력 2014-03-15 08:33 
배우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보고 경외심을 표했다.
14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는 스페인에서의 첫 날을 보내는 꽃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서진은 아직 여행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라 할배들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바르셀로나 관광 명소 투어에 나섰다.
이날 그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끈 곳은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들이었다. 가우디가 예수의 가족들에게 바치는 의미로 지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에 도착한 할배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신구는 살아가면서 이런 작품을 남기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지” 라며 인생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어 이제는 마감해도 어쩔 수 없는 생을 살아왔지만 그 분의 작품 앞에 서니 티끌 같이 생각 되더라” 고 경외심을 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가우디, 내가 봐도 어마 무시해” 꽃보다 할배 가우디, 나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 꽃보다 할배 가우디, 신구의 말은 늘 감동을 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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