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뮤지컬 여배우,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할 뻔
입력 2014-03-15 05:40  | 수정 2014-03-15 10:19
헤어진 여자친구를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인 뮤지컬 배우 25살 A 씨에게 다시 만나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목을 조른 혐의로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거절당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르고는 실신한 여자친구를 집까지 데려다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신을 차린 A 씨의 신고를 받고 김 씨를 붙잡아 살해 의도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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