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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백일섭, 불평불만 버리고 걷기 돌입…‘떼쟁이 벗어나다’
입력 2014-03-14 23:12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떼쟁이 백일섭이 변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선 할배들이 스페인에 도착해 여행을 시작한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우디 건축물을 관람하고 온 ‘꽃할배들은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나왔다. 하지만 기획 도시로 지어진 바르셀로나는 마치 하나의 미로처럼 똑 같은 길과 도로로 이루어져 있어 할배들에게 혼란을 줬다.

이때 박근형과 이순재는 자신들의 방법으로 길을 찾기 시작했고 신구와 백일섭은 교차로에 서서 이들을 기다렸지만 이순재와 박근형이 오지 않자 길을 찾아 나섰기 시작했다.

다리가 아파 앞서 파리 여행에서도 불평불만을 털어놨던 백일섭을 걱정하던 신구는 얼마 걷지는 않아도 일섭이가 가장 힘들 것이다. 그런데 불만없이 따라와서 고마웠다”라고 걱정했다.

백일섭은 다리 아프고 힘들었다. 근데 나보다 많이 걸은 형님들도 있는데…”라며 떼쟁이에서 완벽하게 벗어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ulcu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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