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풀하우스’ 김현철 “임신한 아내에게 심부름 너무 많이 시켰다” 반성
입력 2014-03-14 21:50 
사진=KBS 풀하우스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김현철의 아내가 임신 후 우울증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는 김현철, 최은경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최은경은 임신을 하고 외출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롭기도 하다”고 임신 후 우울증에 대해 언급했다.

본인의 모습을 되돌아 본 김현철은 대화를 다정다감하게 해주지 않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제가 너무 밥, 물을 시켰다”라고 자신의 모습에 반성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서권순은 임신한 아내에게 너무 시키는 것 아니냐? 황당했다”라고 김현철을 꾸짖었다.

하지만 최은경 씨는 저희가 연애할 때부터 장난 식으로 많이 했던 일이다”라고 남편을 감싸며 닭살 애정행각을 보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ulcu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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