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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에 “부끄러워~”
입력 2014-03-14 19:54 
사진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가수 타블로 딸 하루가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의 전화연결에 수줍어했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는 하루와 지드래곤의 통화연결을 시도했다.
하루가 시리얼을 먹으며 타블로에게 이 과자 지용이 삼촌(지드래곤)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고 언급했기 때문.
이에 타블로는 지드래곤에게 전화해 빨간색, 초록색 들어있는 과자 먹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타블로는 하루에게 전화기를 건넸지만, 하루는 귀를 막으며 부끄러워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하루는 지난 9일 방송에서도 빅뱅 콘서트 대기실에서 지드래곤을 보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 소식에 네티즌은 하루 지드래곤 통화, 너무 귀엽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 하루 사랑스러워”, 하루 지드래곤 통화, 지드래곤 아빠미소 지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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