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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경기 봤는데 눈에 띄더라”
입력 2014-03-14 19:00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사심고백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사심고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그레이시 골드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이승훈은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박명수는 이승훈에게 이성으로부터 대시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승훈은 "없었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때 함께 출연한 개그맨 윤형빈과 허경환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의 이름을 언급했고, 이승훈은 당황하며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 선수는 좀 눈에 띄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우, 쟤 잘 해야겠다"라고 말했다가 "잘 하면 정말 뜨겠다"라고 급하게 말을 바꿔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그레이시 골드는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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