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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드래곤 통화, 부끄러워하는 딸 모습에 ‘타블로는 폭소’
입력 2014-03-14 18:20 
하루 지드래곤 통화
하루 지드래곤 통화

타블로의 딸 하루가 지드래곤과의 통화를 앞두고 수줍은 소녀로 변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하루는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하루는 시리얼 과자를 타블로에게 건네며 이 과자 지용이 삼촌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며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이에 타블로는 곧바로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어 빨간색, 초록색 들어있는 과자 먹어본 적 있냐”고 물었다.

타블로는 하루에게 직접 이야기 해보라며 전화기를 건넸지만, 하루는 두 귀를 막으며 부끄럽운 듯 연신 지드래곤과의 통화를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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