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보업계 영업 적자 계속 악화
입력 2007-02-01 07:42  | 수정 2007-02-01 07:42
손해보험사들의 영업실적이 계속 악화되면서 적자구조가 만성화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회계년도 시작달인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보험영업에서 1천659억원의 적자를 내 한해전 보다 적자폭이 48.8%나 급증했습니다.
현대해상도 같은 기간 영업적자가 1천903억원으로 19% 늘었습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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