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위 4월 출범'
청와대는 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 중인 '통일준비위원회'를 오는 4월중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통일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직접 맡게 되며, 위원은 50명 이내로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간위원들은 분야별 전문성과 경륜 등을 고려해 각계 각층에서 선정되며, 외교 통일부 등 중앙행정기관장 등이 정부위원으로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