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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과거사진, 원판불변 미모 화제 “지금이랑 똑같네!”
입력 2014-03-14 16:27 
사진=박주미 과거사진

세계최초 3D드라마 ‘강구이야기로 1년 4개월만에 복귀하는 박주미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서관에서 열린 세계 최초 3D 드라마 SBS ‘강구이야기(극본 백미경, 연출 홍성창)의 제작발표회에는 홍성창 감독과 주연배우 이동욱 박주미 신동우 전하늘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욱은 9세 연상인 박주미와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나이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박주미 누나의 과거 화장품 모델 사진을 보며 감탄했다. 만나고 싶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주미의 과거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주미는 제2대 전속모델로 1993년 12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오랜 기간 아시아나의 얼굴로 활동했다. 활동 당시 박주미는 단아하고 고전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어 많은 남성팬들을 확보했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서도 과거사진을 공개, 지난 1989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과 활동 초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모태미녀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강구이야기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운명적이고도 애틋한 사랑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동욱과 박주미가 맡은 역할은 각각 경태와 문숙이다. 경태는 죽은 친구의 누나 문숙과 조카 강구를 돌봐주기 위해 영덕 강구항에 내려간 의리남으로, 지병을 앓고 있는 문숙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을 드러내는 열혈남이다.
‘강구이야기는 오는 29일, 30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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