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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kt의 첫 시즌은 이제 시작입니다` [MK포토]
입력 2014-03-14 14:59 
14일 오후 경기 수원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고양 원더스의 연습경기 전 kt 조범현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t는 올시즌부터 2군 리그에 합류한다.
신생팀 kt 위즈의 조범현 감독과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의 김성근 감독은 3년만에 만나 사제지간의 대결을 가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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