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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 이야기’ 박주미 “겁이 많아 작품 고를 때 신중”
입력 2014-03-14 14:39 
사진= 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주미가 ‘강구이야기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주미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SBS 3D드라마 ‘강구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족없이 아들을 혼자 키우는 문숙 역할을 맡았다. 경태(이동욱 분)에게 사랑받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를 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최초 3D 드라마라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극본이 마음에 들었다. 겁이 많아서 작품을 고를 때도 신경을 많이 쓰는데 작가님 필력이 대단했다”고 밝혔다.

‘강구이야기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운명적이고도 애틋한 사랑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드라마의 제왕 홍성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3 SBS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백미경작가가 집필했다. 오는 29일, 30일 오후 8시 45분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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