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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온주완 때 아닌 열애설…"아니 뗀 굴뚝에 연기났다" 극구 부인
입력 2014-03-14 13:10 
김옥빈 온주완/ 사진=스타투데이


김옥빈-온주완 때 아닌 열애설…"아니 뗀 굴뚝에 연기났다" 극구 부인

'김옥빈' '온주완'

배우 김옥빈과 온주완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오늘(14일) 한 매체는 배우 김옥빈과 온주완이 지난 해 KBS2 드라마 '칼과 꽃'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옥빈은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답게 온주완과의 관계를 지인들에게 알리곤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도 덧붙이며 "김옥빈보다 네 살 연상인 온주완이 김옥빈을 각별히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주변에선 축하해주는 분위기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온주완의 소속사 에이리스트 측 관계자는 회사에서도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 온주완에게 직접 확인해보겠다며 적잖이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옥빈 측또한 "왜 이런 일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김옥빈은 예전에 공개연애를 했던 것처럼 사귀면 사귄다고 인정"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열애설은 정말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난 상황"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김옥빈 또한 열애설을 접하고 매우 당황해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옥빈은 "그냥 동료 연기자로서의 친분이 있을 뿐 연인 사이는 절대로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김옥빈과 온주완은 드라마 '칼과 꽃'에서 사촌지간인 무영과 장 역을 각각 맡았었습니다. 또한 김옥빈은 밴드 스키조의 멤버 허재훈과 공개 연애를 한 바 있습니다.

김옥빈은 드라마 '칼과 꽃' 이후 영화 '열 한 시'에 이어 '소수의견'에 출연하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온주완은 현재 영화 '인간중독'을 촬영 중 입니다.

김옥빈 온주완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만 나면 아니래" "김옥빈 온주완, 이런 소문 처음에 누가 퍼트리는거야?" "김옥빈 온주완, 김옥빈 맞으면 맞다 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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