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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중급 배낭여행 본격화…‘짐꾼’ 이서진과 감격 상봉
입력 2014-03-14 11:38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이드 이서진 없이 중급 배낭여행을 시작한 ‘꽃할배 H4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일일투어에 도전한다.
14일 밤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 2화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일일투어에 도전한 할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중해를 품은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과 가우디의 건축물이 가득한 바르셀로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고향이자, 그의 작품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가우디 건축의 성지로 불린다. 할배들은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구엘 공원에서 가우디의 창의적인 건축세계에 빠져들고, 가우디 건축의 백미이자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잘 알려진 건축물로 손꼽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엄청난 규모와 정교함에 놀라게 된다.
제작진은 박물관과 건출물에서 늘 출구만 찾던 백일섭마저도 가우디의 작품세계에 푹 빠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드라마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에 입성한 이서진과 H4의 감격적인 상봉의 순간도 시청자를 기다린다. ‘참 좋은 짐꾼 이서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꽃보다 할배가 어떤 추억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국민 노배우들의 배낭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온 국민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배낭여행 프로젝트. 유럽편과 대만편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믿고 보는 나영석표 예능의 탄생을 알렸고, 여배우 버전인 ‘꽃누나가 연타석 홈런을 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반년 만에 스페인 여행으로 돌아온 ‘꽃할배는 편안함을 거부한 중급 배낭여행기를 통해 노년의 도전과 열정을 그릴 예정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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