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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그레이시 골드에 사심, '언제나 빛나는 금빛 미모' [MK화보]
입력 2014-03-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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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26‧대한항공)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해투3)에서 미국 여자 피겨 국가대표 그레이시 골드(18)를 언급해 화제다.
이날 '선수촌 내 마음에 드는 선수가 없었느냐'는 질문에 이승훈은 컬링 대표팀 이슬비를 언급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하도 봐서 그런지 여자로 느껴지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MC 박명수는 이승훈 선수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승훈은 "없었다"고 답하자 이날 게스트로 참석한 윤형빈과 허경환이 그레이시 골드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당황하며 "(그레이시 골드 경기를) 숙소에서 경기를 보았는데, 그 선수는 좀 눈에 띄었다"며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은 "잘 하면 정말 뜨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레이시 골드의 외모를 극찬했다.
한편 그레이시 골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키이팅 여자 싱글에서 쇼트 68.63점, 프리 142.61점을 받아 총점 216.7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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