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스타3` 권진아, 이번엔 섹시다…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도전
입력 2014-03-14 09:30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참가자 권진아가 섹시한 변신을 시도한다.
14일 SBS에 따르면 권진아는 16일 방송되는 톱6 결정전 무대에서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부를 예정이다.
권진아는 원곡이 가진 끈적끈적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 자신의 색을 톡톡히 녹여낼 것이라는 전언. 또한 퍼포먼스에 비중을 둔 원곡과 달리 가창력에 힘을 실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앞서 권진아는 지난주 힙합 장르 곡인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로 "슬픈 노래에서만 두각을 드러낸다"는 심사위원의 우려를 씻어내며 극찬을 받았던 상황. '24시간이 모자라'를 통해 섹시한 댄스곡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권진아의 '씨스루'는 방송된 지 약 2주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꾸준한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을 정도로 시청자들이 푹 빠져있다"며 "권진아가 섹시 댄스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또 다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