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규슈 규모 6.1 지진…부산에서도 감지
입력 2014-03-14 06:16  | 수정 2014-03-14 08:20
오늘(14일) 새벽 2시 7분쯤 일본 규슈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해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방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규슈의 진원과 부산까지 30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지만, 건물이 흔들리는 정도인 진도 2에서 3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일부 부산 시민들은 SNS를 통해 "진동을 느꼈다", "부산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 같다" 등의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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