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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 정수영, 이수경 위해 ‘윤두준에 깐깐한 모습’
입력 2014-03-13 23:44 
‘식샤를 합시다’ 정수영이 윤두준을 심문했다. 사진=식샤를 합시다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식샤를 합시다 정수영이 윤두준을 심문했다.

13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이수경(이수경 분)의 집을 찾아온 박경미(정수영 분)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함께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두 사람의 사이를 알게 된 박경미는 이수경의 친정 엄마라도 된 듯 구대영을 심문한다. 그는 구대영의 직업부터 여자관계, 나이까지 하나하나 따지고 든다.

친구의 태도에 당황한 이수경은 구대영을 서둘러 내보낸다. 구대영이 나간 뒤 박경미는 180도 변한다. 그녀는 완전 대박”이라며 구대영을 닦달한 것은 널 얕볼까봐 그런 것”이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다.

그러나 이내 박경미는 너는 멋진 남자 만나면서 나한테는 최규식(장원영 분) 소개해준거냐”고 남편을 향한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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