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시 단신] '화장실 이용료 내'…노점상인 울린 일당
입력 2014-03-13 18:57 
서울 동대문시장의 한 대형 상가 관리인 등이 주변 노점상인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주변 노점상인 수십 명에게 건물 화장실 이용료를 내라며 한 달에 20만 원을 걷는 등 지난 8년 간 1억 6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62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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