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년멤버 김창기, 게스트로 동물원과 함께 하다
입력 2014-03-13 17:43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모던 포크그룹 동물원이 초대형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년 멤버 김창기를 비롯한 게스트들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무대다.
동물원은 오는 4월 13일 LG아트센터에서 초대형 단독 콘서트 ‘동물원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80~90년대 대한민국의 감수성을 책임졌던 동물원의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동물원 원년 멤버였던 김창기를 비롯한 동료 가수들과 뮤지컬 배우 이정렬 등이 게스트로 참석,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무엇보다 동물원의 대다수 곡들을 작사, 작곡한 김창기와의 만남은 이번 콘서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데뷔 26주년을 맞은 동물원은 커플 할인, 가족 할인은 물론 ‘모여라 88학번 할인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음악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동물원과 청춘을 공유했던 88학번 세대에 대한 보답으로 동물원 사인 앨범과 포스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