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이브, 알리와 함께 콘서트 ‘기다림 끝에 핀 봄’ 개최
입력 2014-03-13 17:41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바이브가 4월 SK 핸드볼경기장에서의 콘서트 준비로 팬들의 기대를 끌어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6일 바이브는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 함께 ‘기다림 끝에 핀 봄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2011년 ‘나는 가수다‘ 이후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현재 국내인지도와 호감도가 오른 바이브의 리드 싱어 윤민수와 작곡가 류재현은 최근 6집 앨범 발매로 수록곡 ‘해운대 ‘마누라 ‘집사람 등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공연 주최사는 이번 콘서트를 동시대 최강 감성 콘텐츠를 지향하는 명품 브랜드형 콘서트로 이어나갈 계획으로 진정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브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일부를 화상환자를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 바이브의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지난 3월 화상환자를 돕는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화상환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해들은 계기로 이번 콘서트에 그 뜻을 이어가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공연을 앞둔 윤민수는 화상환자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공연을 관람하시는 관객여러분께서도 화상환자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3월 13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