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CJ E&M, 내부 투명성 높아져 급등
입력 2014-03-13 17:13 
실적 사전 유출 관련 혐의로 담당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회사 IR팀장이 검찰에 고발 조치된 CJ E&M 주가가 급등했다. 실적 투명성이 제고된 데 대해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CJ E&M은 전날보다 2550원(6.01%) 급등한 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CJ E&M의 부진한 실적을 공시되기 전에 유출한 혐의로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B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4명과 CJ E&M IR담당자 3명에 대해 정직을 요구하고 검찰 고발 및 통보 조치했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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