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형 호텔 공급이 늘어나는 가운데 '밸류' '라마다' '메리어트' 등 세계 유명 호텔 브랜드를 도입한 분양형 호텔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호텔 분양이 가장 활발한 제주에서는 357실 규모의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가 분양된다. 세계 8대 호텔 기업인 미국 '밴티지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밸류호텔' 브랜드로 제주에 처음 분양되는 호텔이다.
지하 4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기준 23.14~56.63㎡ 규모 총 357실로 구성된다. 모두 17개 타입으로 구성된 객실은 지상 3층~지상 18층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스 레스토랑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이 호텔은 지난달 미국호텔협회(AHLA) 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AHLA의 호텔매니지먼트 및 호텔교육프로그램 등을 도입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에 분양 예정인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은 '라마다호텔' 브랜드를 도입했으며,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7~58㎡ 총 266실 규모로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 노천온천 등이 조성되는 이 호텔은 함덕해수욕장과 둘레길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제이스피앤디그룹이 동대구역 앞에 분양 중인 '대구 메리어트 로얄스윗'은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전환 예정인 오피스텔로 메리어트호텔이 운영을 맡는다. 메리어트호텔과 연계해 피트니스클럽, 조깅트랙 등 호텔 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호텔과 함께 지하 5층~지상 16층 2개동 총 335실 규모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승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텔 분양이 가장 활발한 제주에서는 357실 규모의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가 분양된다. 세계 8대 호텔 기업인 미국 '밴티지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밸류호텔' 브랜드로 제주에 처음 분양되는 호텔이다.
지하 4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기준 23.14~56.63㎡ 규모 총 357실로 구성된다. 모두 17개 타입으로 구성된 객실은 지상 3층~지상 18층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스 레스토랑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이 호텔은 지난달 미국호텔협회(AHLA) 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AHLA의 호텔매니지먼트 및 호텔교육프로그램 등을 도입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에 분양 예정인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은 '라마다호텔' 브랜드를 도입했으며,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7~58㎡ 총 266실 규모로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 노천온천 등이 조성되는 이 호텔은 함덕해수욕장과 둘레길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제이스피앤디그룹이 동대구역 앞에 분양 중인 '대구 메리어트 로얄스윗'은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전환 예정인 오피스텔로 메리어트호텔이 운영을 맡는다. 메리어트호텔과 연계해 피트니스클럽, 조깅트랙 등 호텔 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호텔과 함께 지하 5층~지상 16층 2개동 총 335실 규모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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