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옥소리, 7년 공백기 깨고 브라운관 복귀
입력 2014-03-13 16:55 
한밤 옥소리, "한밤"에서 옥소리가 재혼한 남편을 언급해 화제다.
한밤 옥소리

'한밤'에서 옥소리가 7년 만에 공백끼를 깨고 복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는 7년 만에 복귀한 옥소리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철과의 이혼 후 7년 만에 복귀한 것은 물론 3년 전에 재혼한 사실을 밝힌 옥소리는 남편에 대해 내가 한 호텔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일이 있었는데 호텔에서 요리사로 일하던 남편과 만났다”고 첫 만남을 밝혔다.

이어 내가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는데 자기 때문에 내가 잃은 게 많다고 생각하더라. 평생 살면서 갚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쉬는 동안 남편에게 기댈 수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모았다.

또한 옥소리는 복귀 소식에 대해 반대 의견도 있었는데 내 잘못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어떠한 지탄이라도 받겠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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