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진이, 장진 감독 `우리는 형제입니다` 캐스팅
입력 2014-03-13 15:53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윤진이가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헤어진 형제가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코미디. 앞서 배우 김성균과 조진웅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는 작품이다.
윤진이는 극 중 방송 작가 여일 역을 맡았다.
윤진이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평소에 존경하던 장진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첫 스크린 도전인 만큼 더 열심히 캐릭터 분석하고 노력해서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3월 촬영에 들어간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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