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클락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자!` 여행상품 판매

소셜커머스 CJ오클락은 브라질 월드컵의 대한민국 본선 경기 관람권을 포함한 남아메리카 지역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관광상품은 오는 16일까지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하는 브라질 월드컵'이란 콘셉트로 판매되며 6월 16일 러시아전, 6월 22일 알제리전, 26일 벨기에전 등 우리나라 월드컵 본선 경기 일정에 따라 3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각 상품에는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4~5성급 호텔 숙박비, 월드컵 경기 입장료, 식사 가격이 포함됐으며 가격은 800~1000만원이다.
러시아전 여행 상품은 오는 6월 13일 출발하는 5박9일 일정으로 상파울로와 아르헨티나를 관광한 후 러시아전 경기를 관람한다.

알제리전과 벨기에전 2경기 관람권을 포함한 상품은 7박11일 일정으로 6월 19일에 출국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르과이를 여행하며 여행 서적인 중남미 스토리텔링의 저술한 오동석 작가가 가이드로 동행한다.
다른 벨기에전 관람 여행은 브라질 상파울로 관광하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페루의 마츄피츄 등을 방문한다.
CJ오클락은 KB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일부터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카드가 매일 달라진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