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시카 열애설 휩싸인 타일러권, 알고보니…지드래곤과
입력 2014-03-13 13:44  | 수정 2014-03-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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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언론매체와 제시카의 열애 보도에 관해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인인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 전공한 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탈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일러 권은 이미 빅뱅과의 친분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MAMA(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시상식 당시 빅뱅 멤버들과 배우 이수혁, DJ DOC 이하늘 등과 함께한 다정한 뒤풀이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바 있다. 빅뱅 지드래곤과는 각별히 친밀한 사이로 지드래곤의 팬들은 타일러권의 SNS에서 지드래곤의 소식을 접할 정도로 함께한 사진을 자주 공개해 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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