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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10년 만 보컬그룹 ‘소리얼’ 데뷔
입력 2014-03-13 13:26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쥬얼리 등의 소속사 스타제국이 V.O.S 이후 10년 만에 보컬그룹을 내놓았다.
그룹명은 소리얼(SoReal)이다. 이들은 데뷔곡 '심장이 말했다'를 13일 발표했다. '심장이 말했다'는 1990년대 유행했던 신스팝 스타일의 경쾌한 발라드 곡이다. 멤버들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심장이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임시완의 오열 연기를 볼 수 있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인과의 사랑 이별 재회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내용이다.
소리얼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치른다. 이어 14일 KBS2 '뮤직뱅크', 15일 MBC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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