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올해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4330개 발굴
입력 2014-03-13 11:11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4330개를 발굴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공공분야에서 2961개 일자리를 만든다. 서울시 본청이 장애인 공무원 206명을, 산하기관이 4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일반.복지.특화형 장애인 일자리는 전년보다 181명 많은 1269명으로 불어난다. 일반형은 주 40시간, 복지형은 주 14시간을 근무한다. 특화형은 시각장애인 안마사 등이 해당한다.
민간분야에서는 1369개 일자리가 나온다. 올해 신설되는 장애인 세차사업단은 장애인 2명, 노숙인 2명,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1명이 한 팀으로 이동세차와 광택 작업을 한다. 올해 10개 팀이 구성된다. 또 레저서비스 분야에서 20개, 특급호텔 호텔리어 50개 일자리를 확보하고 장애인 취업박람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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