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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보호예수 해제물량 29개사 6,600만주
입력 2007-01-31 13:07  | 수정 2007-01-31 13:07
다음달 중에 보호예수가 해제될 물량이 29개사 6천6백만주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유가증권 시장이 5개사 1천6백만주, 그리고 코스닥시장이 24개사 5천만주로 지난 1월에 비해 57% 감소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흥국쌍용화재가 발행주식의 29.5%에 해당하는 9백만주로 가장 많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비에스이홀딩스가 발행주식의 62%에 이르는 830만주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해서 해당 주식이 모두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물량 부담에 대한 우려만으로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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