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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한국 관광 활성화 위한 체결식 개최
입력 2014-03-13 10:24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프렌스센터에서 ‘어벤져스2 체결식이 개최된다.

이 체결식은 ‘어벤져스2 국내 촬영을 계기로 관련 기관 간에 원활한 촬영 지원 및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본 양해각서는 마블 스튜디오와 한국관광공사,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경기영상위원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간 체결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 및 배우 수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어벤져스2는 지난 2012년 4월 26일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수현을 시작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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