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녀시대 티파니, 내별명은 `핑크돼지`…몸무게가?
입력 2014-03-13 09:50  | 수정 2014-03-14 20:03

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신의 별명을 언급하며 멤버 중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간다고 돌발 발언을 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특집 '지금은 연애시대'편에서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제시카, 써니, 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자신의 별명 '핑크돼지'에 대해 "핑크색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써니는 "요즘 많이 먹고 잘 먹어서 복스러우니까 '이 돼지야'라고 놀리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윤종신이 "실제로 몸무게 1등이 누구냐"고 물었고 소녀시대 멤버들은 "다 비슷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티파니가 "제가 제일 많이 48kg?" 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파니 별명이 핑크돼지, 이제 알았네" "정말 몸무게가 많이 나가나" "48kg이면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닌데"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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