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레바논 파병 7월 중순으로 연기
입력 2007-01-31 11:22  | 수정 2007-01-31 11:22
3월말이나 4월초로 예상됐던 레바논 평화유지군의 파병일정이 7월 중순 경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조사를 다녀온 합동참모본부의 박정이 작전부장은 우리 군은 레바논 티르나 티르북부 지역에 거주하게 될 것이며, 주둔지 시설공사 등을 고려할 때 파병시기는 올해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에는 특전사 350여명이 파병될 예정으로, 티르지역 주요도로 순찰과 책임지역을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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