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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회장 등 기업인 특별사면 검토
입력 2007-01-31 10:57  | 수정 2007-01-31 10:57
정부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 형이 확정된 경제인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상의, 전경련 등 경제5단체가 청와대에 요청한 기업인 특별사면 대상에 대해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김성호 법무장관은 사면이 이뤄진다면 2월 말이나 3월 초에 가능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어, 3.1절 특별사면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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