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애-유아인 `밀회` 선택한 이유 밝혀, "이 작품 놓칠 수 없었다"
입력 2014-03-12 17:46 
김희애와 유아인이 ‘밀회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 화제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는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밀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판석PD 배우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경수진이 참석했다.
김희애는 대본을 봤을 때 독자가 돼서 마지막 한 장까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며 유아인 이외에 젊은 배우들이 우리 세대의 드라마에 관심을 가져줬다는 것을 듣고 너무 반갑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유아인 또한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이 작품을 놓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좋은 것에 대한 취향이 맞는 사람과 일할 수 있겠다는 것이 가장 큰 끌림으로 다가왔다. 나와 안판석 감독님은 잘 맞는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회는 ‘아내의 자격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안판석PD와 정성주 작가가 다시 한 번 합작한 작품으로,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경수진, 김용건, 김창완 등이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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