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포커스] 다스텍, 사기 대출 연루설에↓
입력 2014-03-12 17:17 
다스텍이 최대주주의 KT ENS 사기 대출 사건 연루설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코스닥 등록기업인 다스텍은 전날보다 131원(14.95%) 내린 745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스텍의 최대주주인 INJ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가 KT ENS 사기 대출에 연루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날 다스텍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은 2008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해 제출하는 수법으로 은행 16곳으로부터 1조8000억원 규모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용환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