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피스빌딩 수익률 5.3%로 하락
입력 2014-03-12 17:09 
작년 오피스 빌딩과 상가 등 매장용 빌딩 투자수익률이 5%대를 유지했으나 전년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소재 상업용 부동산 건물 3155개 동을 조사한 결과 오피스 빌딩 수익률은 작년 5.3%(2012년 5.55%), 매장용 빌딩은 5.18%(2012년 5.25%)로 집계됐다. 조사에 활용된 오피스 빌딩은 6층 이상에 임대면적이 50% 이상인 업무용 건물 824개 동이고, 매장용 빌딩은 3층 이상에 임대면적 50% 이상이며 대부분 상가로 활용되는 건물 2331개 동이다. 지역별로는 오피스 빌딩은 울산 지역 수익률이 6.61%로 가장 높았고 서울(6.26%), 부산(5.99%), 경기(5.36%)가 뒤를 이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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