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혜련 “기회 된다면 아이 한명 더”
입력 2014-03-12 16:20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기회가 돼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조혜련은 12일 밤 방송되는 MBN ‘신세계에서 ‘아이 없이 살아가는 딩크족 부부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솔직히 어린 시절엔 형제가 많은 것이 불만이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8남매 중에 다섯째”라며 우리 집에는 항상 애들이 많았다. ‘조용한 곳에서 살게 해달라는 무언의 외침으로 가출을 감행했던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은 명절 등 가족모임이 있을 때 8남매가 다 모이면 서른 대여섯 명이 되는데 참 좋다”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를 키우는 것은 행복한 일이더라. 만약 기회가 돼서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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