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도시고속도로 중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퇴근시간대 서부간선도로 신정교에서 목동교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시고속도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막히는 시간은 오후 6~7시였고, 북부간선도로 동쪽 방향과 동부간선도로 남쪽 방향은 오전 7~8시에 가장 혼잡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체시간대 통행속도는 시속 30~45km로 활동시간대 평균 속도보다 16~19km 낮았고, 서부간선도로는 시속 20km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부간선도로 중에서도 신정교에서 목동교 방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통행속도가 시속 20㎞ 이하로 최악이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서울시는 지난해 도시고속도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막히는 시간은 오후 6~7시였고, 북부간선도로 동쪽 방향과 동부간선도로 남쪽 방향은 오전 7~8시에 가장 혼잡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체시간대 통행속도는 시속 30~45km로 활동시간대 평균 속도보다 16~19km 낮았고, 서부간선도로는 시속 20km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부간선도로 중에서도 신정교에서 목동교 방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통행속도가 시속 20㎞ 이하로 최악이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