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혜은이 “데뷔 40주년, 믿기지 않아”
입력 2014-03-12 15:00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원조 국민여동생 혜은이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혜은이는 12일 오후 방송된 MBN 문화‧스포츠 뉴스 ‘오렌지 코너에서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 싶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세월이 이렇게 흘러갔는지 믿기지 않는다”면서 예전보다 ‘가수라는 직업에 자부심도, 감사하는 마음도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미있는 해를 맞아 또 한 번 ‘히트곡을 남긴다면 참 좋을 것 같다”면서 욕심도, 바람도 더 커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데뷔 40주년을 맞이 공연 계획도 전했다. 그는 새 앨범은 물론 전국 투어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많은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 연습시간이 8시간”이라며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가미됐기 때문에 준비할 게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렸을 때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해 힘들고 고달프다는 생각이 많았다”면서 언제부턴가 남들에게 사랑 받는 다는 게 참 행복하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이젠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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