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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호야 개명 갑작스레 고백 “원래 이름은…”
입력 2014-03-12 14:48 
예체능 호야 개명, 예체능에서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개명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예체능 호야 개명

예체능에서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개명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7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강호동과 호야는 약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합격자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강호동은 호동과 호야가 만났는데 그럼 호야동으로 해야 되는 거냐”고 말했다. 이때 호야는 내가 본명이 이호원인데, 이호원이라는 이름이 개명을 한 이름이다”고 갑작스레 고백했다.

이어 개명 전 이름은 이호동이었다”며 방송에서는 처음 밝히는 거다. 개명을 하게 된 계기는 강호동 때문이다. 아홉 살 때 강호동이 ‘소나기 바보 흉내를 낼 때였다. 그때 친구들이 f나를 많이 놀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은 좋은 영향을 좋아되는데 바보 이미지 때문에 이름을 바꿨다는 게 반가우면서도 속상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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