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예치금을 내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35살 정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개월 동안 대출관련 문자메시지 200만여 건을 무작위로 전송해 68명으로부터 모두 4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법인통장에 일정 금액을 예치하거나 대출금의 15%를 미리 적립하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출사기단 중에는 폭력조직 3곳의 조직원 6명이 개입해 유령회사의 법인통장을 제공하고 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정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개월 동안 대출관련 문자메시지 200만여 건을 무작위로 전송해 68명으로부터 모두 4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법인통장에 일정 금액을 예치하거나 대출금의 15%를 미리 적립하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출사기단 중에는 폭력조직 3곳의 조직원 6명이 개입해 유령회사의 법인통장을 제공하고 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