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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야구장 첫 경기, 22일 한화-롯데전
입력 2014-03-12 14:11 
오는 22~23일, 울산서 롯데와 한화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울산에서 프로야구 첫 경기가 열린다.
울산시는 문수야구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롯데와 한화의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범경기는 무료 관람이지만, 입장권 미소지자는 관람이 불가하다.
문수야구장은 총 4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체육공원에 부지면적 6만2987㎡, 건축연면적 1만4603㎡에 지상 3층 1만2059석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 2012년 9월 착공해 오는 22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울산문수야구장은 올해 롯데자이언츠 제2 홈구장으로 쓰이며 올 시즌 8차례 1군 정규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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