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혜련 “재혼하면 아이 더 낳고 싶다” 깜짝 고백
입력 2014-03-12 14:03  | 수정 2014-03-12 17:17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 조혜련은 현재 2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 이같은 발언은 더욱 관심을 모은다.
1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신세계에선 ‘아이 없이 살아가는 딩크족 부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조혜련은 이번 녹화에서 솔직히 어린 시절엔 형제가 많은 것이 불만이기도 했다”며 8남매 중 다섯째다.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면 우리 집에는 항상 애들이 너무 많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조용한 곳에서 살게 해달라는 무언의 외침으로 가출을 감행했던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지금은 8남매가 모이면 행복하다고 미소지었다. 명절이나 가족 모임이 있을 때 8남매가 모이면 서른 대여섯 명이 되는데 참 좋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조혜련은 나도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둔 엄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를 키우는 것은 행복한 일이더라”며 만약 기회가 돼서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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