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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연철 최후, 소름 돋는 연기에…날개 돋는 시청률!
입력 2014-03-12 12:36  | 수정 2014-03-12 13:28
전국환, 기황후 연철 최후/ 사진=MBC 방송 캡처


'기황후 연철 최후'

드라마 ‘기황후에서 연철이 최후를 맞이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연철(전국환)의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공격에 나서는 왕유(주진모)와 백안(김영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연철은 반항 끝에 옥에 갇히고 난 후 자신을 찾아온 타환(지창욱)에게 "죽기 전에 충언을 하나 올린다 폐하께서 애지중지하는 저 기 씨를 멀리해야 할 것이다"라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이어 연철은 최후를 맞이하며 "죽는 건 두렵지 않으나 이 위대한 제국이 고려 계집의 치마폭에 휩싸일 생각을 하니 원통하다"고 분통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기승냥은 "네 예언대로 난 내 아들을 황제로 만들고 이 나라의 황후가 될 것이다. 내 주변을 고려인들로 채우고 내가 직접 천하를 통치할 것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기황후 연철 최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기황후 연철 최후 소름돋는다" "기황후 연철 최후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기황후 연철 최후 괴롭히는 사람 없으니 이제 무슨재미로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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