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표권향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맏형 이승훈(26·대한항공)이 브라질월드컵 한국 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훈은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회에서 주형준(23·한국체대) 김철민(22·한국체대)과 함께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승훈과 주형준 김철민은 지난달 22일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뛰어난 팀워크로 '빙속 강국' 네덜란드를 위협했다. 비록 은메달에 그쳤으나, 이들의 투혼에 국민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홍명보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브라질월드컵 유니폼 발표행사에서 남자 팀추월 대표팀의 경기를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팀워크의 롤모델이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은 축구대표팀 여러분, 브라질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시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저는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시청하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gioia@maekyung.com]
이승훈은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회에서 주형준(23·한국체대) 김철민(22·한국체대)과 함께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승훈과 주형준 김철민은 지난달 22일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뛰어난 팀워크로 '빙속 강국' 네덜란드를 위협했다. 비록 은메달에 그쳤으나, 이들의 투혼에 국민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홍명보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브라질월드컵 유니폼 발표행사에서 남자 팀추월 대표팀의 경기를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팀워크의 롤모델이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은 축구대표팀 여러분, 브라질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시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저는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시청하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gioia@maekyung.com]